삶을 사랑하고 삶에 감사하는 것
기적(奇蹟)은 무언가요?
기적은 무언가요?
척박한 황무지라도
땀방울만큼은 거두어지는 것이
기적 아닌가요?
기적은 무언가요?
어둔 세상에도 빛이 있고
절망 가운데에도 희망 있는
우리 삶이 기적 아닌가요?
새 날고, 바람 부는 것
나 있고, 우리 사는 것
무심결에 흘려보내는 이 모두가
기적 아닌가요?
삶을 사랑하고, 삶에 감사하면 살아서 호흡하는 그 자체가 기적으로 느껴집니다.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그 꿈 있음에 감사하면 어둔 세상에서도 꿈꿀 수 있음이 기적으로 느껴집니다.
기적은 별것 없습니다. 나와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과 세상에 감사하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기적이 됩니다.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다. 하나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이요,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후자의 삶이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신비로운 눈과 오묘한 눈으로 세상을 보면 우리가 만들어내는 모든 업적들은 기적이 되고, 우리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모두가 기적으로 느껴집니다.
눈 내리고 안개가 자욱한 것, 꽃이 피고 지는 것, 새싹이 돋고 낙엽이 지는 것,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는 것, 아이가 탄생하고 아장아장 걷는 것, 성장해 가는 것... 이 모든 것들을 사랑의 눈과 감사의 눈으로 보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공중의 새가 먹고사는 것도 기적이요, 우리의 생명이 잉태되고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바라지만 기적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마음에 사랑과 감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기적을 갈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기적을 경험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에 사랑과 감사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은 기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