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사람 = 돈 많은 사람?
사람들은 돈 많은 부자 보며
잘 산다 말하지만
부자는 그저
돈 많은 사람일 뿐입니다
부자로 살면서도
잘 사는 이 있겠지만
부자로 잘 사는 이
흔히 볼 수 없네요
부요치 않음에도 주려하고
나의 고난 있음에도
남의 고통 함께 나누려는 이가
진짜 잘 사는 사람이겠지요
돈 많은 부자 아니어도
잘 살 수 있으니
진정으로
잘 사는 사람 되어야지요
사람들은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돈 많은 사람’ = ‘잘 사는 사람’이라고.
언제부터 그런 표현을 써왔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퍽 익숙한 표현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 표현은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글쎄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과연 잘 사는 사람일까요? 돈 많은 사람은 그냥 ‘부자’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아마도 바른 표현은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사는 사람’이란 돈과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을 뜻하기보다는 ‘더불어 아름답게 사는 사람’, ‘훌륭하고 복되게 사는 사람’이라고. 이런 사람들이 잘 사는 사람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돈이 많은 사람은 그저 부자일 뿐입니다. 많은 돈을 갖지 않았더라도 남을 위해 쓸 줄 알고, 남의 고통도 함께 나누려는 이가 진정 잘 사는 사람입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잠 3:27)
나의 선(善)과 부(富)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돈 많은 사람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진짜로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아이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 약자를 보호할 줄 알고, 빈자를 도와줄 줄 아는 사람. 불의에 대항할 줄 알고, 강자와 겨룰 줄 아는 사람. 잘못을 시인할 줄 알고,
실수를 덮어줄 줄 아는 사람. 고마움에 감사할 줄 알고, 미안함에 사과할 줄 아는 사람. 남의 슬픔에 눈물 흘릴 줄 알고, 남의 기쁨에 축하해 줄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잘 사는 사람입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