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일기_14-책 홍보

by 박동기


일기는 밀리면 쓰기가 힘든 것은 학창 시절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일기가 계속 밀리니 따라가기가 버겁다.

책이 나오고 홍보가 어렵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책이 나오기 전부터 홍보를 해야 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책이 온라인 서점에 올라와서 먼저 가족들에게 알렸다. 가족들이 사고 가족들 지인들에게 책을 사달라는 부탁을 했다. 독서 모임의 사람들에게 카톡을 했다.


결혼식을 몇 달 앞두고 갑자기 연락하며 청첩장을 주는 느낌이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범위의 사람들에게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로 글쓰기, 독서 모임, 전 직장 동료들이 많았다. 카톡의 단독방에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소식을 알렸다.

이 한계를 넘어서 일반 대중들이 많이 사보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개발자에 관한 책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개발자의 생각과 하는 일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책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온라인 서점에 가보니 1월에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과연 내 책이 이 많은 책에서 치이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시대에 맞는 책이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져 가기 때문이다.

좋은 책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좋겠고 홍보의 방법들에 대해서도 계속 생각을 해보아야겠다. 직장을 다니고 시간을 내기가 힘드니 주위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고 고민을 해봐야겠다.


출간을 하고 홍보를 하고 카톡으로 많은 축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이 기적의 기쁨을 계속 지속적으로 누리고 싶다.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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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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