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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Dec 30. 2023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삽니다.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 이것저것 방황하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이런저런 사상, 이념, 자기 계발등을 찾아봐야 남는 것은 허무뿐입니다. 시간 낭비 하지 말고 그냥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새 생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와 분리되었고 하나님의 뜻에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삶의 변화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확신이 흔들릴 때가 있고 하나님을 미워할 때가 생깁니다. 시험에 들어 신앙의 뿌리 자체가 흔들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시행착오는 짧은 인생에 시간 낭비입니다. 영원한 진리인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되며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귀한 피의 희생과 부활을 통해 죄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죽음'은 더 이상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지 않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통해'생명'을 얻었습니다. 새 '생명'은 얻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서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과 태도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고귀한 피의 희생에 대한 우리들의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예수 믿기 이전에는 육체의 약함에 따라 죄의 지배를 받으며 불의의 길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의의 종'으로 죄에 대한 복종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룩하게 사는 적극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단순한 내적 변화를 넘어서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삶의 정체성, 실천적 의로움, 거룩함을 삶에서 나타내야 합니다. 단순한 믿음 고백을 넘어서 실질적인 삶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거룩은 혁신입니다. 거룩은 창조입니다. 거룩은 새로움입니다. 거룩은 다름입니다. 거룩은 감동입니다. 거룩은 핍박당함입니다. 거룩은 최종승리입니다. 거룩은 누추하지 않은 삶입니다. 거룩은 맨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거룩은 용서입니다. 거룩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는 삶입니다. 거룩은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거룩은 하나님과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살게 된 우리는 거룩한 삶을 구체적으로 일상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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