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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Dec 30. 2023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수능, 사법시험, 자격증을 따는 것도 아닌데 믿지 않는 사람을 교회로 데려와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복음 전파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주의 이름만 부르고 시인만 하면 되는데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영원한 생명을 준 다는 데도 복음 전파가 쉽지 않습니다.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알지 못하기에 복음이 잘 전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복음 전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도자는 단순히 개인적인 결정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 행해야 합니다. 복음은 아름답습니다. 복음은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믿는 사람은 선교적 책임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의 소명입니다.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세상에 전파합니다.


복음이 중요하기에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적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 시간에 태신자를 타의에 의해 적는 것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보내심, 선교적 책임이 없다면 복음 전파는 백전백패 일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선교,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감이 생기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보내심의 음성을 먼저 들어야겠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선교적 책임감을 갖고 복음 전파를 해야겠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억지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를 해야겠습니다.


전도 시에 수치감, 좌절감이 몰려올 때 담대함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종일 손을 펴서" 인내와  구원으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초대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복적으로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부르셨지만, 그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복음 전파는 멈출 수 없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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