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고요 원예심리치료를 배우는 중입니다

by 연우의 뜰

드디어 나의 잔디인형에도 갸륵하고 소박하며 조촐하게 잔디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주인을 닮아 너도 늦었구나'하며 무심한 웃음도 났다.


그렇다. 삶은 바로 이런 거다


자기만의 꽃을 피우기 위해

온 맘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다음은 그윽하게 기다리는 것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 품위 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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