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01.09 사업일기
‘어쩔 수 없이’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으로
예산과 업무 범위 사이의 적정선을 찾는 일은 늘 어렵다. 상대방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나도 행복한
윈윈(WIN-WIN) 지점을 찾으려 애쓰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바닥을 드러낼 때도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음을 위한 투자라고 관점을 바꿔보기로 한다.
‘더 주기’라는 이름의 전략적 투자
여러가지 요청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나를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위해 내가 이 만큼을 더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을 바꾼 순간, 일의 주도권이 다시 나에게 돌아옴을 느낀다. 마음껏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어 즐겁기도 하다.
애쓴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최인아 작가님의 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서 하이라이트한 문장이다. (이 책에는 포스트잇 백개는 단 거 같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다음 프로젝트를 불러오고, 나를 전문가로서
살아남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칭찬 혹은 무시와 별개로 당신이 애쓴 것들은 사라지지 않고 당신 안에 쌓일 것’이라는 문장에 의지해 좀더 애써보자고 다독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