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종 실패를 두려워한다.
사실 진짜 두려운것은 해보지도 못하고 기회를 영영 놓치는 것이다.
실패는 오히려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나의 경험치를 레벨업 해주는 아주 좋은 것이다. 더 나은 길로 가기위한 작은 멈춤!
(멈춤이 아니지! 에너지 충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처음 빈티지샵을 시작했을때를 떠올려본다.
운 좋게 주식으로 30만원을 벌었다.(대한항공 고맙다)
코로나 시기에 너도나도 주식이야기를 많이 할때였다.
'주식이 뭐지?'
궁금한 순간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그날 바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대한항공이 익숙해서 주식을 사봤다.
200만원으로 산 주식이 운이 좋게 올랐다.
그렇게 꽁돈이 생기니? 갑자기 빈티지옷을 매입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도 없었고, 빈티지라는 시장의 가능성도 잘 알지 못했다.
다만,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뛰어들었을뿐.
물건을 딱 30개? 매입을 했는데, 5개 정도는 버렸다.
빈티지옷은 로스가 꽤 있다.
첫 방송 날짜를 잡고,
주변 지인들에게!
" 빈티지샵을 시작합니다. 딱 4번만, 방송해봅니다. 그후에 크크가 조용하면 망한겁니다 "
그 말에 모두가 웃었지만, 나는 진심이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걸 알았으니깐.
그리고 뭐든 처음엔 실패해도 괜찮다.
원래 못하는건데, 잘하면 이득이고 실패해도 본전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첫 방송부터 반응이 좋았고,
예상치 못하게 꾸준히 주문이 들어왔다.
그렇게 빈티지샵은 시작되었고,
이제는 4년이란 시간을 채워가고 있다.
하지만 만약 첫방송이 실패로 끝났더라도 나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패를 경험하는 것 또한 나의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늘 성공만 할 수 없다.
특히나 나의 성공은, 정말 하찮은것도 성공이라고 말한다.
성공의 기준이 다른것이다.
나에겐 높은 성공이 성공이 아니라, 이룰수 있는 바로앞의 일도 성공이라고 말하다.
성공이든 실패든, 중요한건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