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 눈물의 이사회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 이사회와 편집위원회를 함께 열었다.
올해 신문사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라 행사도 논의하고,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여러모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정진화 이사장님의 마음, 임현주 국장님의 눈물!
그야말로 협동조합의 짠맛을 본 날...
편집국장님이 벌떡 일어나서 "내 가슴을 보세요!"라고 외쳤다.
티셔츠에 적힌 'Existence Is Resistance(존재가 저항이다)'라는 글귀를 보라는 말씀이었다.
그렇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존재하는 것이 저항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존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