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쓰나미는 다시 오지 않는다
샤를로뜨 가르뎅 얘기를 하다가 이 친구 얘기가 나왔지.
그래,
이 친구는 이름부터 까고 얘기하자.
이 친구의 이름은,
adele
'보아' 얘기를 할 때도 생각이 났었어.
보아 얘기할 때도 얘기한 거 같은데,
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마냥 있지는 않은 것 같다는 얘기.
아델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쓰나미 같은 그녀의 목소리가 한 시기를 쓸고 간 느낌이야.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강렬해서 오래 머무를 수 없었던 거 같아.
아, 며칠 전에 공중파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아델에 관한 에피소드를 얘기했었대.
그래서 그런지 아델이 더 멀어진 느낌이야.
근데 그거 알아?
아델이 소녀시대 태연보다 딱 한 살이 많아.
보아 보다는 두 살이나 어리고.
그러니,
그녀가 다시 쓰나미를 몰고 오길,
더 지긋한 나이로
더 풍만한 몸으로
'rolling in the deep' 같은 자작곡을 들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