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과 열정, 그리고 경쟁 속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고 살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블루 코로나라는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해 있다.
누구에게는 기회, 누구에게는 큰 위기인 상황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누군가에 위로의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듯 이곳저곳을 헤맨다.
인정받기 위해, 위로받기 위해 자기 계발 모임 및 단체에 가입도 해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 보고 심리 서적도 읽어 본다. 그렇게 계속 무언가를 한다.
그런데 내 맘을 나도 모르는데, 누가 나를 위로할 수 있을까?
타인의 칭찬과 타인의 마음 위로는 잘하면서 정작 내 마음과 나를 칭찬하지 못한다.
나를 칭찬해 본 적이 있는가? 나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나를 끌어안고 이름을 불러보며 매일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보면 어떨까?
"오늘도 참 수고 많았어. 난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해."
자존감. 그거 별거 아니다. 나를 칭찬하고 아끼고 사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