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하우스+태양열발전

타인의 의식"주"일상실험을 엿보다

by 문성 Moon s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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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Protohaus Project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알프레드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앤 홀리(Ann Holley)』와 『데런 메카(Darren Macca)』의 '프로토하우스 프로젝트'로 디자인된 집 모양의 캐러밴.

작은 오두막과 같은 이 프로토하우스는 원목의 복층 구조로 현대식 주방과 욕실, 난방시설. 그리고 복층엔 작은 침실 공간을 두고 편안하고 푹신한 침대를 설치하여 아늑한 주거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이 공간에서 사용될 에너지는 태양열 패널을 외부에 설치하여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체 면적은 150평방 피트(약 4.2평)으로 독신이나 2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되고, 캠핑시에 캐러밴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lfred University MFA student Ann Holley designed and built Protohaus, with about 150 square feet of living space, using as many recycled, reused and/or sustainable materials as possible. The house, located on AU property, is completely "off-the-grid:" powered by solar energy, with propane-powered refrigerator and stove. Holley will live in the house this academic year as both an art and environmental project.

Designers : Ann Holley & Darren Ma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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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이니하우스+태양열발전

제이 샤퍼의 타이니하우스에 태양열발전을 접목해서 친환경적인 실험을 더한 형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그들의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차근차근 지켜볼 수 있다. 설계와 건축, 실제 인테리어와 이후 캐러밴으로 차를 끌고 뉴욕으로 이동해서 살면서 오픈하우스를 진행하고 대안에너지와 접목시켜보는 또 다른 실험들을 진행한 과정들도. 제작한 두 사람 모두 작가라 그들의 창조적인 다른 작업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덤까지.

www.protohaus.moonfruit.com


그렇다. 세상은 넓고 다수는 아니어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들이 어디엔가는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들도 역시 나처럼 일상을 실험처럼 인생을 장난처럼 살고 있다는 사실은, 역시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이상한 위안을 준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그들의 집도 방문해보고 이야기나누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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