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감상법 담은 아트북" 예술+교육프로그램:중등

2017- 2018년 ART·CULTURE PROJECT

by 문성 moon song


[예술과 어울림]

"나만의 감상법을 담은 아트북"

2017년 여름 워크샵과 기획을 거쳐 2017년 9월 - 2018년 2월 프로그램 운영

성북구청과 성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과 어울림]프로젝트의 협력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되었습니다. 컨텐츠에 대한 문의와 활용, 협업제안은 브런치의 제안하기를 통해 연락주세요.


시각문화 중심의 현재에서 필요한 것은,

아이들은 이미 시각문화에 익숙하기에 자신의 시각을 돌아보고 자신의 시각을 통해서 미술문화를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어린아이들에게 이른 일이 아니라 오히려 어린 아이들일 때부터 당연히 필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미술사를 공부한 것이 나 자신을 납득시켜오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미술관에서의 도슨팅은 불특정한 다른 이들과의 공유를, 문화예술 프로그램기획으로 성인들과의 상호작용으로, 나아가 성북문화재단과 중등학생들과의 상호작용으로 미술문화에 대한 안목이 필요함을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성북문화재단에서는 예술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주었고, 다양한 선생님들 속에서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실감하며 예술이 삶에서 살아숨쉴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가 교육이 아닌가 더더욱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감상할 것인가

미술과 시각문화를 어떻게 감상해야할 것인가. 미술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것인가. 나자신만의 안목을 키운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예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그것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당연하게 둘러싸여 살아온 시각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자 그것을 감상하고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구와 같은 안목을 키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야만 이제는 우리를 둘러싼 걸 넘어 우리를 좌지우지하는 시각문화를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제대로 소비하고 능동적으로 향유하는 것이 가능하겠지요.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를 위한 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에서 혁신교육이란 무언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늘 이야기하곤 했던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가 가능하게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학생들이 편견이나 선입견을 넘어 예술을 접하고 능동적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것까지 나아가는 일상적인 예술의 향유, 예술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이끄는 것 말이지요. 굳이 혁신이라는 이름까지 붙일 필요도 없을 지도 모릅니다. 교육이 제대로 아이들을 자신의 일상적인 삶과 예술사이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한다면.


나만의 예술감상법 프로그램 구성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미술감상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설계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접하고 질문을 해보는 능동적 감상

각자의 견해와 취향을 바탕으로 토론과 논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인문적 숙의

실제 표현작업을 통해서 발산하고 나아가 직접 전시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감상과 해석을 가져보는 과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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