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조되는 SVB발금융위기는 금리인상에 때문이라고 지목하는데, 그럼 왜 FED(연준)는 각종 부작용을 감수하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하나? 그리고 금리인상은 무엇으로 척도를 삼나?
필립스 곡선이란 지표가 있는데 역대로 FED(연준)는 이 지표를 척도삼아 금리정책을 펴왔다. 이 곡선은 임금상승률과 실업률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현재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것으로 홍보되고 있다. 이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은 임금상승률과 같은 개념인데... 이 인플레는 실업률과 대비되는 속성을 가진다.
즉 완전고용상태(실업자가 거의 없는 상태)는 경기부양의 정점이며, 이 정점에서 경기부양책을 계속 쓰게되면 그 잉여는 고스란히 인플레이션으로 반영된다. 물가상승이란 이야기는 화폐가치하락과 같은 얘기다.
화폐가치는 왜 하락하나? 유동성. 즉 시중에 돈을 많이 풀기 때문이다.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유동성을 풀었다. 미국은 바이든이 주도했고, 한국은 문재인이 주도 했다.
소득주도성장. 즉 임금인상성장은 인플레이션 주도 성장이므로 반드시 화폐가치가 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정부는 대규모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에 자본을 풀게된다. 시중에 돈이 많으면 당연히 소비는 진작되고, 실물/상품은 비싸진다. 여기서 최대이익은 기업이다. 그래서 기업 실적들이 좋아보인다. 투자가 이어진다. 이런 전반적인 현상을 골디락스. 경제활황기라기 부른다. 또다른 말로는 거품경제라고 한다. 금융에 의해 부풀려진 경제호황이라는 얘기다.
여기저기 돈이 넘치니 투자도 쉽게. 대출도 쉽게. 다같이 떠오르는 파도. 모두가 신나는 떠오르는 썰물. 헐리우드와 캐츠비의 시대. 이른바 광란의 20년대.
경기활황으로 신기술과 대중문화의 급진보를 이룬 1920년대 미국 대호황기
금리는 시장에 돈이 돌게 만든다. 은행예금은 재미없고, 대출도 싸다. 빚테크가 시작된다. 이게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지옥이 된다. 시중의 돈은 고금리를 찾아 은행으로 다시 들어가기 시작한다. 대출이자는 오르고 하나 둘 현금흐름을 감당 못하는 가계, 기업들은 부도가 나기시작한다. 신용경색이 시작된다. 은행도 예외가 없다. 물이 빠지면서 부실채권, 부실투자들의 실체가 먼저 드러난다. 이것은 금융경제가 생긴 이래 한 번도 변하지 않고 반복된 싸이클이다.
연준은 필립스곡선을 보고 금리를 올린다. 이제 거의 인상에 정점이 다다랐다. 이유는 고용이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업률이 오르는 시그널이 나온다. 이 시점이 바로 금리가 인하되면서 금융공황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FED는 실업을 유발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그것은 화폐가치 방어 수단(인플레이션 헷지)이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첫째. 경제공황의 주범은 FED고 이것은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것이다. 왜냐면 화폐의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서이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적이다. 그들은 대량 실업을 일으켜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버블을 터트리는 행위. 즉 공황은 필수적인 것이 된다.
둘째. 인플레이션과 버블 역시 연준과 정부가 만든다. 발권은행(FED)는 달러를 찍어대고, 이를 미국 정부가 국채를 팔아, 돈(달러) 사들인다. 정치인들은 경기부양책이라며 시중에 돈을 풀어댄다. 대출, 보증, 지원사업 등 계속 돈을 풀어댄다.
셋째. 정부가 돈을 풀기위해선 명분이 필요하다. 팬데믹이 터지든, 전쟁이 터지든 위기상황이라 돈을 풀어서 구제한다는 명분이 생겨야만 한다.
"우리는 1929년보다 훨씬 더 크고 더 강력한 대공황을 겪게 될 것이다. 그 증거로 은행은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다!" 23.03.13 도널트 트럼프 (트루스소셜)
"1929년 붕괴와 거의 같은 상황이다" 23.03.15 일론 머스크 (캐시우드와 트위터 대화 중)
그러면 이제 왜 바이든이 부정선거를 통해서라도 집권해야 했는지, 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팩데믹과 우크라전쟁은 왜 일어나야만 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경제위기가 필수 불가결의 수순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금리 동결은 공황의 신호탄이다. 우후죽순 파산사태가 일어난다. 충분히 죽어나가게 내버려 둔다. 사람들이 제발 살려줘하는 상황이 되면 다시 경기부양책이란 명분으로 제로 수준으로 금리를 하강시킨다. 그 순간까지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되지 않는다. 집으로 물리고, 주식으로 물리고 손절에 파산에 엉망진창이 되어 있다. 천천히 명분을 쌓아가며 금리는 인하된다. 어려우니까 경기부양하는 거야. 니들이 어려우니까.
그렇게 월스트리트는 주인없는 자산들을 쓸어담는다. 그리고 경기부양은 성공한다. 이 때는 또 적절한 배우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니 바이든이 다시 재선이 되겠는가? 경기부양을 성공하고 공황이란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영웅이 필요할 것이다. 그게 다음 미 대통령인 것이다. 좌파와 우파의 역할이란 그런 것이다. 좌파의 영웅, 우파의 영웅 다 있다. 그저 공수교대하며 순번을 대기 받는 것 일 뿐. 그리하여 모든 것의 주인은 '돈'이고, '세계의 돈'을 찍어내는 FED는 전지전능한 세상의 신이 된다.
론 드산티드 플로리다 주지사와 바이든 대통령. "다음 차례가 너라고?"
이 FRB(연방준비이사회)는 1920년대 세계대공황 속에서 탄생한 JP모건, 록펠러, 로스차일드의 합자회사다. 그리고 이것들은 유대자본이며, 역대 연준의장은 특별하지 않으면 모두 유대인들이였다. 예수님 시절에도 있던 이자(금리)와 환전. FRB의 달러 발권 권한과 금리조정 권한. 새로울 것도 없이 이미 영국 '씨티오브런던'과 '영란은행'이 그렇게 유대인들 손에 탄생한 것이고, 똑같은 개념이 미연방준비은행이다. 베네치아-런던-워싱턴. 그 놈들은 기축통화를 따라 본거지를 옮긴다.
세계대전은, 나치와 히틀러는 1929 대공황으로 시작된 것이다. 1945년 때도 그랬지만 전후엔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뀐다. 의도된 재앙, 설계된 악. 그것이 천지개벽, '그레이트 리셋'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