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위한 종말이 옳은 것인가?
10월 15, 2021 초고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개념을 어떻게들 이해하고 있나? 사실 나는 어떤 해설에도 그 개념이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최근에야 그 말 뜻을 이해하게 됐다.
유물론이란 것은 물질주의다. 쉽게 말해 영적 개념, 이런 것은 과학적이지도 않고 없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그래서 과학적 사회주의 하자는 거고. 데카르트의 동물기계론 처럼 동물한테 영혼 이딴 게 어딨어? 병 고칠려면 살째고 뼈 가르는게 와따지. 다시 말하면 자연면역? 그런 거 미신 같은... 확실하게 DNA를 바꾸는 주사가 과학이지. 뭐 그런 것이다.
변증법이란 정반합을 통한 진리도출이다. 어떤 명제(테제)가 있으면 계속 딴지(안티테제)를 걸고, 그러다 보면 자기모순을 발견하고 진실을 깨닫게 된다라는 것이다.
이 두 개를 합치면 '유물론을 받아드릴 때까지 계속 고문하라'라가 된다. 이게 맑스의 기본 철학이고 볼셰비키의 교조인 거다. 그래서 좌파 운동권에 들아가면 제일 먼저 역사 비틀기, 계급(체제) 비틀기를 하여 딴지를 걸다가, 자아비판, 사상비판을 통해 '내가 틀렸소' 소리를 하고야 말게 만든다.
"물질주의는 변증법에 의해 증명된다." 이 말 뜻을 진짜 이해해서 항복할까? 헤겔의 변증법을 보자. "주인이 주인되려면 노예가 존재해야 한다. 노예가 노예인 이유는 주인이 있기 때문이다." 뭐 이런 식이다. 즉 정(테제)과 반(안티테제)가 양립해야 세상(물질)은 성립된다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렵지. 그러면 영화 '언브레이커블'을 떠올리면 된다. 어떤 사고에도 부서지지 않는 사람(브루스윌리스)을 찾기 위해 대형참사를 조작해 왔던 가장 잘 부서지는 인간(사무엘잭슨). 영웅(선)이 존재하려면 악이 있어야 하고, 나(악)이 있다면 영웅(선)이 있을 것이니, 그것을 찾기위해 테러를 계획해 선을 드러내게 한다. 구세주 재림신앙의 유물론적 왜곡이다. 이걸 흔히 우리는 '창조적 파괴'라고 한다. 영어로 멋지게 표현 한다면 '그레이트 리셋' 이 쯤 되겠지.
이 변증법은 유대인들의 사고체계의 근간이다. 맑스와 대다수의 볼쉐비키는 유대인이였다. 1,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의 운동은 크게 두 가지 였다. 시오니즘과 볼쉐비키즘.
시오니즘은 이스라엘을 낳았고, 볼쉐비키즘은 소련을 낳았다. 공산주의는 국제적 전체주의다. 시오니즘은 예언 성취적 선민주의다. 모두 유대인들의 아이디어였고, 그 혁명 자금도 유대인이 댔다. 나치는 이 둘 모두와 싸웠다.
당시 나치의 등장과 이 두 사상의 전개는 별개가 아니다. 이것은 정반합이고 변증법이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는 이 두 사상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있었다. 즉 적대적 공범이라는 거다.
이스라엘 건국 초기, 시오니스트들은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에 대해 온정적지 않았다. 우리로 치면 환향녀였고, 시오니즘에 동조하지 않은 비 주체적 동족, 심지어 순종적 노예근성에 따른 자업자득으로 취급을 했다. 지금이라면 반유대주의자들이라고 뭇매를 맞을 정도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것이 반전된 것은 '아돌프 아이히만' 체포와 재판이 주요했다. 그 후로 '국제사회의 그 누구도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인 이스라엘을 비난할 수 있는 도덕적 자격이 없다.' 라는 불문율이 생겼고,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홀로코스트 부인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가 가능하다. 즉 성역화 되었다는 거다. 여기에 미국 내 미디어와 헐리우드의 역할도 컸다. 승자의 역사. 피해자의 역사에 토달지 말라라는 거다. 현재 펙트체커와 계정폭파와 닮지 않았는가? 이를테면 서구식 518이지.
심지어 시오니즘을 비판한 랍비가 살해당하거나(1979년, 요엘 테이텔바움 Joel Teitelbaum), 시오니즘과 관련한 폭로성 인터뷰를 한 사람도 테러사 당하기도 했다. (1976년, 헤롤드 로젠탈 Harold Wallace Rosenthal)
당시 이스라엘 건국 전 이주 간 유대인들은 대체로 가난했다. 홀로코스트에서 살해당한 유대인들도 그러했다. 시오니즘과 볼세비키에 자금을 댄 유대인들은 로스차일드 등 유대금융이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은 나치에도 돈을 댔다. 로스차일드가 어떤 존재들인가? 록펠러계와 더불어 FRB(미연준위)의 최대 주주이고, 그레잇리셋의 주창자 클라우스 슈밥의 외가가 로스차일드가다. 점점 감이 오나?
나치가 유대인 차별을 너머 학살로 치달은 것은 유대금융 음모론에 따른 공포 때문이였다. 당시에 '시온의정서'는 광범위하게 읽혔다. 독일 뿐만이 아니였다.
당시 역사를 다방면으로 읽어볼 수록 지금 상황이 2차 세계대전과 똑같음을 알게 되어 소름이 끼친다. 기존 역사책의 내러티브나 메인스트림 미디어의 앵무새 소리가 아닌, 실제 사건들의 전개를 보라.
큐아넌? 트럼프? 그 뿐만이 아니다. 지금 팬데믹의 원인을 무엇이라고들 하는가? 프리메이슨, 딥스테이트, 유대금융패권세력, 빅파마, 빅테크... 그리고 시온의 의정서를 읽어보라고 한다. 나치의 발호 때와 똑같다. 나치는 유대인 뿐만이 아니라 프리메이슨들을 색출하여 죽였다.
자 그럼 나치와 히틀러는 유대의 음모와 맞서 싸운 인류의 영웅이 되는 건가?
기억하라. 변증법적 유물론.
시오니즘 기저에 깔린 것은 유대인 선민사상과 그에 따른 성경 예언 성취다. 예수님이 재림하려면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는 것이 세대주의적 성경 해석이다. 이거 완전 언브레이커블 아냐? 팬데믹 음모론은 세대주의 기독교과 우파세력에 만연하다. 그러면 그들이 나치이고 팬데믹 음모론은 전부 사기 인가?
기억하라 변증법적 유물론.
히틀러의 출현과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역사를 승자 위주의 주류역사를 배제하고 시간대 별로 꼼꼼히 보라. 실제 독일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실제했고, 소문은 과장이 아니였다. 즉 유대 금융세력의 음모도 실제했고, 나치의 학살도 실제한 것이다. 그 결과가 파멸적 세계대전이고 가난한 유대인의 학살인 것이다. 이제 큐(Q) 역할이 무엇인지 알겠나?
기억하라 유물론. 과학과 물질 세계엔 성령 따위는 없다.
유대인, 독일인, 히틀러... 모두가 그릇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악에게 영을 빼앗겨버린 것이다. 악은 전염병과 같아서 좌도 없고 우도 없고, 부자도 가난한 자도 없다. 기독교고 카톨릭이고 누구에게나 스며들고 누구나 타락 시킬 수 있다. 좌를 정의라 믿고, 우를 정의라 믿어도 소용없다. 압제에 대한 저항이란 명분도 어떤 것도... 악이 스며들면 그 계획에 도구가 될 뿐이다. 자각도 못하고 자각을 못하니 후회도 반성도 못한다. 언제나 인류의 궤멸적 재앙은 선과 악, 육(물질)과 영의 전쟁이라는 것 임을. 이제 나는 믿는다. 나(주 예수) 외에 어떤 우상도 섬기지 말라. 그 말씀이 진리였다. 그릇된 믿음. 신념. 이념. 종교. 결국 실제하는 음모와 공포로 만들어진 컬트가 대재앙을 가져온 것이였다. 그것이 정반합의 변증법. 언브레이커블. 사탄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