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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수의견 Jul 30. 2023

저주의 대물림

악령의 투입 경로

스티븐존슨증후군_악몽같았던 고통 (혐오사진주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아랫분은 '스티븐존슨증후군'이란 자가면역질환을 겪은 분이고, 본인의 투병기를 블로그로 운영하시는 분. 그런데 문제는 본인 딸이 중증 아토피라 역시 투병 중.


발병은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독시사이클린'이란 항생제 부작용으로 생김. 이 '시티븐존슨증후군'을 검색해보면 에이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온 몸에 피부가 녹아내리는 끔찍한 고통을 겪다가 죽는다. 발병은 양약 복용이나 화학물질의 접촉, 흡입을 통한 약물 중독이 원인.


다행히 이 분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3년 투병 끝에 현대의학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기능의학', '한의학 등 대체요법을 적용하기 시작하여 차도를 봤다고 함. 그런데 문제는 이제 딸.


나는 우리 둘째 아이가 2살 때, 물티슈로 입 주위를 닦아주다가 순식간에 아토피가 얼굴부터 온 몸으로 퍼지는 걸 보고 경악했다. 우리 둘째아이는 아기 때 폐질환, 피부질환으로 몇 번이나 입원을 했었다.


그 때는 정말 무지했다. 아이에게 유해한 제품을 물리고 닦이면서, 먹이고 입히면서, 탈이나면 무조건 병원에 맡기고 나으면 또다시 그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차를 샀는데 새차증후군이 너무나 심해서 차를 타는 사람마다 두통을 호소했다. 가족들을 태우고 처음 장거리를 가는데 둘째 아이가 울고불며 차 타는 걸 거부했다. 그걸 간신히 재워서 태우고 돌아오니, 아내와 둘째 등과 몸에 아토피가 올라왔다.


그런데, 아래 분의 블로그도 잘보면 이 분이 식도락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식단을 보면 좀 안타깝다. 거의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생활이다. 이 분은 발병하기 전이나 지금도 공황장애, 불안증 같은 신경정신병증이 있다고 밝힌다.


우리가 흔히 심리적 문제라고 아는 정신병증은 실은 식습관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최근 기능의학자들은 말한다.


인간 및 동물은 신경신호전달을 미세 전기신호로 보내는데 여기에 필요한 것이 미네랄이다. 미네랄은 무기질. 즉 유기물질이 아닌 광물질 같은 것인데, 이게 체내에서 전해질(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이 된다. 이걸 이온화라고 부른다. 양이온과 음이온은 체내에서 밀고 당기면서 혈류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만든다. 또한 마치 반도체와 같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며 신경신호의 전달을 매개 해준다.


이 신경증. 불안과 예민함, 짜증 등은 심리적 문제 이전에 미네랄 불균형 등 이 먹는 문제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신체에 필요한 대표적인 미네랄이 나트륨(소금),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다. 이 영양소들은 야채, 과일, 통곡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리가 주로 먹는 인스탄트 식품은 정제당, 정제소금, 다양한 화학적 식품첨가물(향미증진제,방부제)가 들었다. 100% 생과일주스라고 파는 주스도 보면, 농축과즙, 농축액이라고 된 것이 들었다. 이것은 과일을 증류시켜서 농축시킨 물질이다. 채소과일은 열을 가하는 순간 대부분의 효소와 영양소가 파괴된다.


현미경으로 바로 착즙한 야채즙, 과일즙을 보면 무수한 효소들이 브라운운동을 한다. 살아있다는 얘기다. 반면 시중 주스를 보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최근, 오은영 박사가 나오는 '금쪽이'이란 프로그램이 화제다. 여기에 보면 다양한 신경정신병증을 가진 아이들, 폭식증에 걸린 아이들이 나온다. 프로그램은 짜여진 틀대로 부모의 휸육과정과 연대감이 아이 인성에 대물림되는 것으로 포커스를 맞춘다. 즉 심리적 문제이고, 떄문에 심리학 박사가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는 기조다.


그런데 나는 그 집안의 식생활, 생활환경, 아이가 먹는 음식에 더 관심이 간다.


'금쪽이'의 전신 프로그램 같은 것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인데,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불행한 사건이, 물중독으로 사망한 태우군 편과, 로하드증후군으로 밝혀진 시연양 편이다.


이 두 경우 모두 심리적 요인이 아닌 질병인대도 각본대로 부모의 훈육문제로 귀결됐다. 특히 태우군은 식탐에 대한 대체로 물간식을 권했고, 물중독(저나트륨혈증)으로 사망했다. 또한 로하드증후군으로 밝혀진 시연양도 제대로된 진단을 내려주지 못했다. 시연양 역시 사망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태우의 아버지도 태우의 응급입원 후 내원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엎친데 덮친 격의 불행을 겪었고, 시연양의 경우는 이미 그 부부는 첫째와 둘째를 교통사고로 잃은 가정이였는데 시연양 마저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다.


이 불행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뭐라고 설명해야 옳을까? 마귀의 저주라고 봐야 하나? 그럼 왜 하필 저 불쌍한 가정과 아이들이여만 했을까? 그들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평생 암환우를 살핀 한 고령의 의사는 암환자 대부분이 암발병 외에 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가정 불화, 사업 스트레스, 경제난 등 환경적, 신체적 문제를 동시에 갖는다고 한다. 이 분은 젊은 시절 수도 없이 암수술을 하던 외과의사였는데 수술로 살려놓은 환자가 얼마되지 않아 죽는 모습을 보고 회의감이 들었다고 한다. 이제는 마음치료, 믿음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저 '성경말씀대로 해보자'가 전부였다. 그의 환자 중 기적적인 암자연소멸 환자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매번 말하지만 성경에는 먹는 음식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 심지어 선악과 조차 먹느냐 마느냐 문제로 야기된 것이질 않나?


대물림 되는 불행엔 사탄이 있고 마귀가 있는 것이냐? 당연히 있다. 그래야 하나님의 실존하심도 온전하게 믿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와 기적도 온전하게 믿는 것이다. 그 믿음이 서는 순간 치유가 이뤄나고 생명으로 돌아선다.


'로하드증후군' 역시 신경계 질환이고 자가면역질환이다. 식탐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문제 생긴 것인데, 이게 뇌 시상하부의 문제라고 본다. 뇌의 간뇌 영역은 호르몬 분비와 관계가 있고, 교감신경을 콘트롤해 항상성과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로하드증후군'은 발병원인은 미상의 유전질환이라고 본다. 그런데 시연이의 영상과 태우의 영상을 잘보라. 5세 미만의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가공식품'을 입에 달고 산다. 미안하지만 그 부모는 무제한으로 '가공식품'을 사준다.


두 가지의 예를 들어보자. MSG란 글루탐산 일 소듐(나트륨)인데.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 아이들의 경우 이 글루탐산(신경각성호르몬) 과잉 분비와, 도파민 조절 장애는 명확히 관찰된다. 아스파탐은 단 맛을 내는 화학물질인데 실제 혀에서 단맛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뇌가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글루탐산나트륨은 이 시상하부에 영향을 끼친다. 아스파탐 역시 중추신경 이상을 초래해 중독을 유발한다. 즉 모두 진짜 음식이 아닌 가짜 음식 중독증세 인거다. 이것은 도파민 분비를 교란(내분비계 교란/장애)해서 환각을 주는 마약의 기제와 같은 것이다. 즉, 화학물질 중독. 약물 중독인 것이다. 이건 마치 내 자녀에게 편의점표 마약을 사먹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조현병(Schizophrenia, 정신분열병)..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아래의  '스티븐존슨증후군'을 겪었던 분 역시 외식이 잦은 미식가인데 불안, 가려움, 무력감, 홍조를 겪었다고 했다. 이 증세와 같은 현상이 '중국음식증후군'이다. 즉 외식을 많이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분도 여드름과 홍조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서 받은 '독시사이클린' 복용으로 저런 끔찍한 병을 앓으셨던 것이다. 유발 약물이 1,700여종에 이르니 두통약에서 감기약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약물이 이 끔찍한 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적 질환이란 말은 사실 원인도 모르겠다라는 현대의학의 자기 시인일 뿐, 언어 기만적인 말이다. 유전적 질환 말은 사실상 습관 대물림이다. 습관이 바로 체질이고 영성이다.


간뇌 부위엔 송과체라는 것이 있다. 이 부위는 진동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 이것을 수련하는 것이 바로 '쿤달라니 요가'다. 일곱 챠크라의 6번째가 간뇌 부위이고, 7번째가 백회혈(정수리)다. 이걸 잘못 수련하면 '빙의'되거나 '조현병'이 생긴다. 이런 정신병은 환시, 환청에 의한 것인데 이게 송과선의 호르몬 분비 균형이 깨지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은영 박사가 영매 같아 보인다는 건 나만 느끼는 건 아닌가 보다. 아예 신 받은 무당 연예인들을 데려다가 눈싸움을 시킨다. 원래 심리학이란 것 자체가 그런 영적 문제와 접점에 있는 학문이다. 현대 심리치료의 개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의 어머니는 영매였다. 그는 '폴터가이스트' 같은 현상에 집착했고, 흰두교와 불교에 심취했다. 그의 저서 중엔 '쿤달리니 요가의 심리학'이란 책이 있을 정도다. 요가의 명상과 심리학의 최면은 그 기제가 같은 것이다. 무당이 축귀를 하는 것 같나? 아니다. 무당은 접신하는 영매고 그 집안에 마귀와 붙어서 연기를 하는 것이다.


왜 병에 걸리고 왜 병이 낫는가? 사탄은 어떤 경로로 들어오고 어떻게 우리 영을 잠식해 들어가는가? 성경에 '파르마케이아' 단어가 나오는데 이를 복술 또는 마법, 주술로 번역해 놓았다. 현대에 파르마란 단어는 제약을 의미한다. 화학을 케미스트리라 하고 연금술을 알케미라고 한다. 현대 과학은 분자화학에 기본 뿌리를 둔다. 유전자 생명공학도 핵물리학도 이 분자화학에 근간을 둔다. 우리 생활 주변에 모든 것은 석유 화학물질로 덮혀있다. 이것이 석유화학산업/현대의학을 일으킨 록펠러의 복술이고, 바로 '파르마케이아'다.


왜 먹는 문제가 중요한가? 하나님은 왜 음식에 관해 무수히 많은 말씀과 율법을 남겼는가? 그것이 바로 네의 성격이고, 생각이고, 삶이고, 습관이고, 운명이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영성이다. 사탄은 파르마케이아(복술)로 그것을 낚아채는 것이다. 이 백신문제-먹는문제(가짜음식)-암, 자가면역질환은 동일한 주제이다. 바로 사탄으로부터의 탈출이고, 믿음으로 드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자녀에게 대물림 되는 마귀의 속박을 끊는 길이기 때문이다.


1.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요한계시록 18장23절)


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디모데전서 4장1절~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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