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론/예정설이란 교리가 있습니다. 구원엔 그 명부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 성경에도 '생명책'이란 이름으로 소개됩니다.
교회는 기독교/개신교(개혁신앙/프로테스탄티즘)에 대해 얼마나 알려주나요? 수 십년을 교회에 다녀도 프로테스탄티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가 아는 자본주의(자유주의)는 이 개신교(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에서 나온 것입니다. 자유주의란 개인주의와 동의어입니다. 그 반대가 전체주의입니다.
공산주의(맑시즘)-사회주의-전체주의는 진화론(다윈)과 인구론(멜서스)을 베이스로 한 반기독교 이념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좌파라는 것은 자코뱅당을 말하는 것인데, 그들은 단순 진보주의 정당이 아닙니다. 프랑스 일루미나티(광명회) 종단이였습니다. 사탄의 지상목표는 인류 영혼의 훼멸입니다. 그리하여 지상 왕국을 건설하여 스스로가 하나님에 대적하는 왕(적그리스도)이 되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전체주의를 추구합니다. 코민테른의 인터내셔널과 현재 글로벌리스트(세계주의자)라는 것은 소련과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같은 목적을 가진 사타니스트들인 겁니다.
예정론은 그렇기에 작동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특이한 종교이고 신앙입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습니다. 대부분 이 땅에서의 발복을 바라는 것이 땅의 종교입니다.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사지내고, 그래서 제물을 바칩니다. 나의 발복을 위해, 이 땅에서의 소원성취를 위해 희생냥을 바칩니다. 인신공양의 논리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신)이 인간을 찾아옵니다. 보혜사를 보내 성령으로 말미암아 회개를 주시고 원죄를 깨닫고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것이 예정론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재하면 통곡합니다. 하나는 죄를 깨달은 것 때문에, 또 하나는 이 죄인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신 크신 사랑 때문에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나처럼 미천하고, 때론 주님을 욕보이게 한 죄인을 찾아주실 거라 생각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왜일까? 왜 하필 나같은 인간일까?
마귀(사탄)은 올무(덫)를 치고 그 사람의 눈과 귀를 막습니다. 그것들이 이념이고,종교고, 학문인데 그런 것들을 모두 '믿음'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믿는 이념, 종교, 학문이 옳다고 확신합니다. 과학을 확신합니다. 정치관을 확신합니다. 그것을 믿음으로서 자신도 합리적이고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올무인 줄 모릅니다. 그것이 교만인 줄 모릅니다.
세상을 바로 보는 일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왜냐면 꺼꾸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왕은 사탄입니다. 이 땅의 지식이란 사탄이 하나님에게 훔쳐서 인간에게 뿌려놓은 것들입니다. 그것과 꺼꾸로 걷는 길을 살기 시작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음모론자라고 부를 겁니다. 미쳤다고 할 겁니다. 조롱하고 안타까워하고 한심하게 생각할 겁니다. "쯧쯧... 똑똑한 친구인데 음모론과 종교에 심취해서..."
예정론이란 그렇게 이뤄집니다. 그런데 잘보세요. 세상과 꺼꾸로 가는 그 사람들을... 암에서 낫습니다. 계속 그 생업을 잘 유지하고 삽니다. 가정은 돈독하고 자손들은 잘 성장합니다. 좋은 걸 찾아먹고 주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것들을 미리 안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와 경험들이 신비로울 때, 영적인 스승님의 설교를 들으면 이런 과정은 정확한 패턴이 있고 교리가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개인적 체험이 아니라는 거죠. 섭리고 패턴이라는 거죠. 과학보다도 정확합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믿음이라고 하나 봅니다.
대개의 인간은 보이는 걸 믿습니다. 그것이 유물론이고 물리적 법칙에 지배받는 것만이 진짜 세상이라고 믿죠. 과학은 보여야만 됩니다. 만져져야만 됩니다. 이론(논문)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은 보이는 것을 쫓으면 진리가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야 진리가 보이는 것입니다. 진실로 세상은 그러합니다.
아래 영상을 한 번 보세요. 세상엔 이렇게 버젓히 진실은 공개되어 있는데 보려들질 않죠. 단 5분도 싫답니다. 너무나 명백한 사실인데도 믿으려 들지 않죠. 왜 보기가 싫을까요? '보나마나 음모론 헛소리!' 조작 없는 발언 그대로인데도 그 진실이 듣기 싫고 믿기 싫은거죠. 무엇이 그런 불쾌한 마음을 들게 할까요? 바로 그 지점에서 '예정론'이 가동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껏 자신이 믿던 이념과 학문을 뒤집어서 볼 수 있겠습니까? 속세적 권세를 거부할 수 있습니까? 마치 백신 접종 때와 같이 제 아무리 얘기해도 받아드리는 사람들은 정해져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정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