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도 가을야구 티켓을 따지 못했다.
- 벌써 8년째다.
- 여름까지 4위를 웃돌던 롯데는 전력분석팀을 갑자기 해산하면서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다.
- 서울세브란스병원에 자폐슽펙트럼장애 환자 전문 치료센터 ‘민윤기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 슈가는 평소 청소년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
- 소아정신과 교수 천근아 씨와 교류하면서 치료 시설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를 결정했다.
- 중국 측이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신라호텔을 예약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 국민의힘은 비판 수위를 높였다.
- "중국에 '셰셰'해 온 결과가 고작 이것" "호텔 경제학으로 예악 취소 탓에 활기 돌았다"
- 지난 9월 21일, 는 중국 정부가 신라호텔을 대관하면서, 호텔 측이 국가 행사를 이유로 결혼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했다는 내용을 최초 보도했다.
- 국가 지도자가 머무르는 숙소 정보가 유출되면, 경호상 이유로 바꿔야 하는 게 상식 아닐지
- ‘룸살롱 접대’ 의혹 속 인물인 지귀연 판사가 올해 휴대전화를 여러 번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를 요청한 날 3번 △룸살롱 접대 의혹이 터진 날 2번
- 지귀연 판사 측은 “잘 기억나지 않아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며 교체 사실을 부인했다.
- 한편 대법원 감사위원회는 접대 의혹에 관한 사안을 심의하면서 2차례 접대 사실을 밝혔다.
- 하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공수처 수사 결과로 판단하겠다"며 공수처에 결론을 맡겼다.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명을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 활용하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의혹 제기 직후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다.
- 의혹을 받는 해당 서울시의원은 곧장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한편 진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녹취록은 앞뒤 맥락을 잘라 일부만 공개한 것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대한항공에서 쓸 수 있다.
- 다만, 원래 아시아나가 속한 항공사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서 마일리지를 쓸 수 없다.
- 마일리지 발권은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패스’ 동맹 소속 항공사 티켓만 가능하다.
- 뉴욕증시는 어제 △나스닥 0.31% △S&P500 0.41% △다우지수 0.18% 모두 올랐다.
- 셧다운 위기가 눈앞에 왔는데도 증시는 상승세다.
- 이미 위기가 예견된 만큼 시장이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분석이다. 다만, 셧다운이 2주 이상으로 길어지면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내란특검법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 권력분립 원칙,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따르면, 법원은 해당 법률의 위헌 여부를 심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법원이 제청을 결정하면, 사건을 헌재로 넘기고 해당 재판은 중지해야 한다.
- 어제(30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되지도 않는 기소를 해서 무죄 받고 나면 항소하고, 상고해서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다”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 ‘국민’을 얘기했지만, 사실 이 대통령 본인이 검찰 기소로 수십번 재판장에 나간 적 있다.
- 전 서울구치소장 김현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4시간 무한 접견’을 가능하도록 한 수용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해당 내용은 박근혜·이명박 대통령도 누리지 못한 특혜로, 서울구치소장을 교체한 후 삭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 지난 30일, 백악관은 “트럼프가 핵문제 언급 없이도 대화하는 것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 지난주에는 같은 취지의 질문에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화에 열려있다”며 전제조건을 달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 9/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 장성 800명을 모아 전군 지휘부 행사를 개최했다.
- 트럼프는 “핵무기 업그레이드를 이어갈 것”이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는 더이상 방어가 아닌 전쟁부서”라며 “우리는 전사”라고 강조했다.
- 전군 지휘부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미국 대통령은 대체로 군사자문기구인 합동참모본부(JCS)와 만난다.
- 최근 포틀랜드를 포함해 여러 주(State)에 군(軍)을 배치하는 등 트럼프가 비상계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