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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2023
이끼로 핀 마음
by
정선생
Dec 3. 2022
빗물이 흘렀던 자리였을까
이슬이 맺혔던 자리였을까
뿌리내리지 못한 사랑
애처롭게 부여잡은 벼랑 끝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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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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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입니다. 아닐 미(未) 자를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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