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마신 아기 코끼리
집 근처엔 아기 코끼리가 누워있어요
어딜 가지 못하죠~
대신 발자국 소릴 들어요
지나가다 자주 멈칫하며
아기 코끼리에게 말 거는 사람이 있어요
그게 저예요^^
"안녕~코끼리? 장맛 비를 맞았구나~"
아기 코끼리를 보며 매일 지나는 이 동네길이
참 귀여워요~
"안녕~ 내 발자국 소리 기억해~"
비를 맞은 아기 코끼리가 오늘도 있어요
작은 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