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없어 못하는 창업은 핑계다
아이디어는 세상에 대한 관심에서 발견된다. 아이디어는 넘쳐나지만 많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고 사라진다. 회사를 취업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도록 요구받는다. 사람들은 모두 창조적 능력을 발휘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이들을 현실화하는 창업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아이디어 메모는 창업의 시작이다!
불현듯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머리에 떠오르지만 아이디어는 휘발성이 있어서 바로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없어서 창업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가 창업 아이디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로 사라져 버릴 아이디어가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한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메모를 하고 이를 구체화하면 창업할 수 있는 수준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아이디어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 그 아이디어와 연결되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성장한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아이디어를 메모한 순간부터 아이디어와 연관된 것들이 들리고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만나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아이디어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온통 아이디어로 차 있다. 사람들은 하루 종일 생각하면서 보낸다. 매 순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엄청난 아이디어가 널려있다. 사람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빠서 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는 어렵지만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주길 바라는 것처럼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벌린다.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면 보석과 같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도 있다.
※ 참조: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 (www.creativekorea.or.kr)
필자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창조경제타운’에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창의적인 민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이런 아이디어들의 대부분은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되어 제품과 서비스로 탄생하지 못하고 사라진다.
도구를 활용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라!
여러분이 만약 아이디어가 없어서 창업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부터는 그런 핑계는 그만두기를 바란다. 창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창업 아이디어는 찾을 수 있다.
생각들을 구조화하면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다.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활용하면 큰 생각과 관련된 세부적인 생각을 찾기 쉽고 작은 생각이 연결된 큰 아이디어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조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피시본 (Fishbone) 방식, 마이드 맵(Mind Map)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아이디어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면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도구를 가졌다 하더라고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아이디어는 쉽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는 바로 메모를 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모였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관찰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반복할 때 당신은 세상을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창업과 영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책을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