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이스 기타 연주자의 계보는 지난 1960년대 “에릭 클립튼”이 조직을 했던 “크림”부터 라고 할 수 있다. 당시 “크림”의 베이스 연주자였던 “잭 부르스”의 명성은 대단했었다. 크림 해산 이후에 “잭 부르스”는 자신의 밴드를 조직해 활동했지만 크게 인기는 얻지 못했다.
그 후 베이스 연주자들은 록이나 블루스 보다는 재즈 장르에서 실력을 높이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조니 미첼”과 함께 활동했던 “자코 파스토리우스”는 실황 공연을 통해 아주 뛰어난 베이스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 세션 베이스 연주자였던 “안소니 잭슨”은 커다란 거구에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연주자였다.
“자코 파스토리우스”나 “안소니 잭슨”에 유지해 오다가 80년대 이르러서는 뉴에이지 베이스 연주자로 “마이클 매닝”이 나타난다. 당시 “마이클 헤지스”가 운영하던 레이블 Windham Hill Records를 통해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이후 매닝은 뉴욕으로 가 프렛리스 베이스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의 곁에는 “자코 파스토리우스”가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