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책 한 잔
온전히 내 편인 사람 하나면
무너지지 않는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중 70
중학교 호랑이 선생님 때 만나
더 돈독해진 친구들
첫 직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멍청했던
나를 성장시켜 준 상사
방황하던 스무 살 청춘에
나를 잡아 준 남편
화내고 서툴러도
엄마가 제일 좋다는 아이들
고독한 방구석 엄마 작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인스타 친구들
그 덕에
오늘을 버티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