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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Apr 19. 2021

[시 작 시작]한 사람을 위한 마음

아픈 경험은 누군가를 돕는 자원입니다.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얼마나 힘드신가요

잠시 눈을 감아요


당신을 떠올리며

덜 힘들기를 바라죠


그때가 떠올라

잠시 손을 모아요


긴긴밤 잠 못 이루며

눈물이 강이 되었죠


걱정 태풍은 잠잠해지고

어둠은 물러갔죠.


지난한 고통이었죠

여무는 과정이었죠.



로마서 5장 3절~4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존재만으로 소중한 당신에게

 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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