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며 0.5배, 1배, 2배, 3배를 바꾸며 최적의 구도를 찾으려 합니다. 구도란 피사체의 독특한 형태나 패턴, 색의 대비와 같은 사진 요소를 짜임새 있게 배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수평과 위, 아래 그리고 찍는 각도, 빛의 위치에 따라 사진찍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사진은 카메라를 다루는 기술이기 이전에 찍는 사람의 감성을 표현합니다. 촬영자가 자신의 시선으로 대상물을 표현하는 수단이 사진으로 나타납니다.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서 사진을 보는 사람은 다양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대상을 향하는 사진, 여운을 주는 사진을 담고 싶습니다.주야장천 찍기만 해서는 곤란합니다. 제대로 찍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고수들에게 배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