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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Apr 28. 2021

[일상 관찰] 작은 경험을 문장으로 기록합니다.

어록 단상, 괭이밥을 보며, 간결함이 경쟁력

어록은 위인들이 한 말을 간추려 모은 기록입니다. 짧은 문장은 삶 속 깨달음의 정수입니다. 어록을 더 이해하기 위해선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보면 됩니다. 반복된 행동이 응축되어 한 문장으로 표현됩니다.


요즘 느꼈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1. 내가 조금 손해 보아야 주변 분위기가 좋아진다.


2. 진심 담은 사과는 마음 빗장을 푼다.


3.'같이 하자'는 한 마디가 상대를 일으켜 세운다.


4.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자세히 보며 고유함을 찾자.


5. 상대의 장점은 자주 칭찬해주고 단점은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주자.


6. 표현하지 않으면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7. 표정, 눈빛, 몸짓으로도 진심이 전달된다.

주변을 환히 비추는 괭이밥을 보며 고유함이란 단어를 떠올립니다. 한 곳에서 나고지며 존재를 나타냅니다. 이곳에 있어 인연이 되었습니다. 10여 초 바라보면서 스치는 연이지만 아쉬운 맘에 사진으로 애써 담습니다.

처음 방문한 카페의 조명이 남다릅니다. 글 그램이란 어플을 활용해 문장을 채웁니다.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습니다. 덜어내어야 간결해집니다. 간결함은 노력과 열정의 산물입니다. 중언부언 하기보다 요점을 간명하게 말하는 사람이 매력적입니다. 간결함이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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