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책부터 읽자
박노성 작가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에서 “보통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는 행위를 자극이라고 한다. 그것을 보고 느끼는 것을 반응이라고 하는데 영상과 구별되는 독서의 가장 큰 특징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간격, 즉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을 통해 우리는 받아들이는 정보를 나만의 생각과 창의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 영상은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영상매체나 만화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그와 관련된 고전이나 소설 원작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