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그 도서관에는 서가가 끝없이 이어져 있어 거기 꽂힌 책에는 내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지. 네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 거야"(p 49)
"모든 삶에는 수백만 개의 결정이 수반된단다. 중요한 결정도 있고, 사소한 결정도 있지.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마다 결과는 달라져.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이는 더 많은 변화로 이어지지. 이 책들은 네게 살았을 수도 있는 모든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야"(p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