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교사'로 불리는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세계인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살면서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은 짤막한 글 모음집입니다. 그중 인생 10훈의 시에서 오래도록 머물렀습니다. 일과 성공, 생각과 능력, 운동과 젊음, 독서와 지혜, 친절과 행복, 꿈과 대망, 사랑과 구원, 주위와 이타, 웃음과 영혼, 기도와 인생을 연결하여 독자로 하여금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를 묻습니다.
삶의 진리를 추구한 구도자로서, 인생의 정수를 먼저 고민한 현인으로서 톨스토이는 갈등과 고난을 어떻게 극복해가야 하는지 하나둘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