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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엠스타일 유미영 Jan 31. 2023

한 잔으로 즐기는 여유 (1)
커피와 티

리빙 스타일링 12

커피와 티, 그리고 위스키

한 잔으로 즐기는 여유

커피와 티

와인과 치즈

위스키




12

커피와 티

우리를 즐겁게 하는 한 잔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자




COFFEE

커피의 역사, 커피 인문학

커피의 기원은 에티오피아였고, 이를 계승 전파한 데에는 예멘이라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오스만 제국이 유럽을 침공하면서 유럽에 커피를 들여왔고, 세계로 확대되었다. 최초의 커피를 끓이는데 시용한 체즈베, 오스만 튀르크 예멘의 모카커피, 최초 카페는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의 플로리안은 상식으로 알아두자. 오스만 제국이 퇴각 후 남겨둔 생두로 오스트리아 빈 카페, '비엔나커피'가 생겼다는 에피소드도 기억해 두자. 네덜란드가 예멘 커피 묘목을 몰래 구해서 심었던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도 있고, 이후 카리브해 서인도 제도까지 북회귀선 남회귀선 커피벨트가 만들어졌다. 

 

전 세계 예술가들의 커피 이야기와 각국의 커피 브랜딩까지 커피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한 편의 역사 같은 커피 스토리를 간략하게 알아보자. 1906년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개발, 1908년 독일의 주부 멜리타 벤츠의 드립법, 1933년 이탈리아의 비알레띠에서 처음 발명한 모카 익스프레스, 1941년 독일의 화학자 피터 쉴럼봄이 발명한 커피 추출 도구 케멕스(뉴욕에서 소개된 이후 모마 MOMA 영구 소장). 이후 미국의 스타벅스는 커피를 대중화하며 전 세계로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커피를 심도 있게, 또 다양하게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집에서 즐기는 커피 추출기 브랜드

터키식 커피 체즈베 (Cezve), 모카포트(Moka Pot), 케맥스(Chemex), 프렌치 프레스(French Press), 하리오(Hario), 칼리타(Kalita), 멜리타(Melitta), 고노(KONO), 융(Flannel) 드리퍼 등이 있다.

 


세계 티 하우스의 시작

유럽 최초의 카페 : 1650년 영국 옥스퍼드 <더 그랜드 카페>

프랑스 최초의 카페 : 1686년 파리 <르 프르코프> <레 되 마고> (카페가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전)

이탈리아 최초의 카페 : 1720년 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카페라테 발상지), 로마 <카페 그레코>

일본 최초의 찻집 : 1888년 우에노 <가히시칸>, 1909년 긴자 <카페 파우리스타> (존 레논이 즐겨 찾았던 곳으로 현재도 운영 중)



 


TEA

차 한잔으로 즐기는 여유, 여러 나라 차와 브랜드 

티하우스, 티룸, 티바 tea bar, 티오마카세, 티페어링, 티소믈리에 이런 단어들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근 몇 년간 가장 크게 성장한 시장이 아닌가 생각된다. 차에 대한 공부가 깊지는 않지만, 차회를 다녀보고, 추천하고 싶은 곳과 브랜드 티 컬렉션 몇 가지를 소개한다.

 

하동 호중거, 고성 유어예, 남원 매월당의 고려단차, 파주 소반작가 양병용 반김 크래프트는 차회를 열고 차와 어울리는 다과를 페어링 한다. 산수화, 묘차, 무심헌, 맥파이앤타이거는 차를 쉽게 접할 수 있게 간단한 다도를 시연하고, 다구와 티를 판매하는 곳이다. 



2018년부터 공예주간이면 보안여관에서는 공예가들이 만든 차 도구를 전시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하고 있는 차 도구로 직접 차를 마시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챙겨 볼 것. 보완여관 탑층에는 예약제 티카페 몽재가 있다.


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나 가제트 팔 같은 기계의 반복되는 동작으로 말차를 만들어주는 슈퍼말차 등 화려한 볼거리가 있다면 망원동 EERT, 티노마드는 분위기를 마시는 곳으로 공간이 주는 힘을 경험하러 가 볼만하다. 티컬렉티브, 델픽, 티퍼런스 등 블렌딩한 티를 판매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을 위한 대용차도 다양하게 마신다. 아카시아 꽃차, 국화차, 목련꽃차, 금잔화차, 우엉차, 팥차, 호박차, 헛개열매차, 유자진피차, 작두콩차 등이다. 이것저것 블렌딩해서 마시는 차도 좋지만, 향기로운 꽃차, 담백한 건강차도 추천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차

차나무는 상록의 활엽관목으로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 Camellia sinensis이다. 카멜리아 Camellia는 동백나무속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녹차로 이용되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순천 조계산 선암사의 전통 다도 실에서 차를 마신 적이 있다. 노란 술이 가득한 차나무 흰 꽃을 차바나(찻자리를 위한 꽃 장식)를 차와 함께 내어주셨다. 우리나라 야생차 나무는 가을에서 겨울에 꽃이 피고, 큰 열매가 맺히면서 자연번식하고 뿌리를 내리는데 무려 2-3m까지 깊다고 한다. * 보성의 일본 녹차는 20-30cm 정도로 뿌리가 얕고, 횡적으로 넓게  대량생산을 한다고.

 

한국에서 보성이 녹차로 유명한 것처럼 일본에도 녹차가 유명한 지역이 몇 군데가 있다. 

일본 차의 고향, 우지마차로 유명한 교토의 우지차는 품질이 높다. 가나가와현 시즈오카차, 도쿄 동북 방향 사이타마현 사야마차는 일본 3대 명차로 꼽힌다. 후쿠오카 우레시노는 녹차로 유명해 녹차 온천이 있고, 차를 딴 후 긴 시간 동안 잎을 찌는 '후카무시차'인 가고시마 치란차도 있다. (일본 녹차 생산량 1위는 시즈오카, 2위 규슈 가고시마)



간단한 차 도구는 '규스'라는 실용적인 차 주전자와 숙우를 사용한다. 일본 고유의 무쇠 주전자 데쓰빙(철병)은 바구니형 금속 인퓨저가 들어있고, 안쪽은 법랑으로 가공된 현대식 무쇠 주전자로 발전되었다. 말차는 만들 때 사용하는 차도구는 가루차를 떠내어 다완에 넣을 때 사용하는 차시(말차스푼)와 말차 가루를 곱게 풀어내어 주는 차선 (말차솔)이 있다.

 


일본차는 발효시키지 않고 가공하는 녹차가 많다. 교쿠로, 센차, 호지차, 반차(우린차), 맛차(말차) 등이 있다. 호지차(ほうじ茶)는 엽차를 센 불로 볶아 만든 일본의 전통차로 맛은 고소하고, 쓴맛이나 떫은맛이 거의 없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므로 붉은 갈색이고, 현재의 제조법은 1920년대 일본 교토에서 확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와비사비, 센노 리큐의 다도법 <리큐에게 물어라> 책과 영화 참고

겐마이차(이포도 현미차), 발효 없이 가공하는 녹차, 산화 효소를 반발효 시키는 우롱차


센노 리뉴의 다실


일본차와 달리 중국은 발효차를 즐겨마신다. 산화 발효시켜 건조하는 홍차, 후발효하는 보이차, 매생물 없는 보이생차가 있다. 홍차의 제다는 수확한 찻잎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수분을 절반 정도 증발 시키는 위조, 찻잎을 비벼서 발효를 촉진시키는 유념, 습도 높은 실내에서 몇 시간 산화발효, 발효된 찻잎을 가열해 발효를 중지하고 수분을 건조하면 완성된다.

 

중국 6대 차

발효 정도에 따라 색과 향이 다른 차. 간단히 차의 색깔로 백차, 녹차(황차), 우롱차(청차), 홍차, 흑차(보이차)로 구분하기도 한다. 꽃을 착향 하는 화차도 기억해 두자.

녹차 비발효차

백차 약발효차 (귀함)

황차 약후발효차 (희소함)

청차 반발효차 우롱차 (둥근 찻잎)

홍차 전발효차, 완전발효차

흑차 후발효차 : 누룩곰팡이 미생물 > 보이차 / 미생물 발효 X > 생차



중국차를 마시는 다구

자사호 : 차호의 한 종류로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다기. 대부분 중국 장쑤성 이싱에서 생산한다. 차를 마시면서 수시로 뜨거운 물과 찻물을 손잡이와 뚜껑까지 골고루 부어준다.

개완 : 중국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다기. 개완(다완) 배개라고 부르는 뚜껑이 있고, 찻잔처럼 생겼으며 비교적 납작한 모양이다. 뚜껑울 기울여 찻물을 따라내고 여러 번 우려 마시는 것이 특징.

차호 : 작은 찻주전자. 토기 도기 자기 등 소재와 모양, 유약에 따라 종류가 많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차호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어야 하고, 한 가지 차만 우릴 경우 찻주전자에 향과 맛이 길들여진다. 발효차는 도자기류, 우롱차는 높은 온도로 소성한 자기류 추천.

 

중국차 마시기

차호=다호 : 다관 차를 우려내는 다기, 다관 예열

차화=다화 : 차를 담아낸 뒤 향 감상

세차=윤차 : 첫 번째 차는 버리기. 두 번째 차는 향기 감상 6-7번 가능

문향배 : (두 번째 찻물 데워) 향을 맡고, 찻물로 찻잔 예열을 한다 *보이차에 사용하는 긴 찻잔과 용량이 같은 낮은 찻잔 세트를 말한다.

차회=숙우 : 다관에 차를 끓이고 숙우에서 차를 식힌 후, 나누어 마시기도 한다. 거름망 역할도 한다. (끓는 물을 숙우에 부어 온도를 낮추고, 숙우의 물을 다관에 부은 후 차를 끓인다. 찻물 온도 조절)

퇴수구

 


끽다거

'끽다거(喫茶去)'라는 유명한 화두를 남긴 조주(趙州) 종심(從諗, 778~897) 선사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선승(禪僧)으로, 차를 선(禪)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14세에 출가하여 불문에 귀의한 조주는 일찍이 선의 본질을 꿰뚫어 고승(高僧)의 물음에 답할 때 막힘이 없었고 선문답(禪門答)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스스로도 참선의 화두를 많이 만들어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끽다거'다.

차와 선을 하나로 본 조주의 다풍(茶風)은 중국은 물론 신라와 고려에서 크게 일어났다. 특히 고려 말의 선승 태고(太古) 보우(普遇, 1301~1382) 스님을 중심으로 조주의 다풍은 한반도에 널리 퍼졌다. 이로써 승려의 생활에서 차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자리 잡게 된다. 태고 보우 선사가 창건하고 주석한 사찰이 바로 경기도 삼각산에 있는 태고사(太古寺)로, 사시사철 솟아나 찻물을 우리는 데 썼다는 석간수(石間水)가 지금도 남아 있다.

 




일상 속에서 마시는 티 브랜드

TWG, 에디션 덴마크, 포트넘앤메이슨, SMITH 등 브랜딩 된 티 제품은 트렌드다! 영국, 프랑스, 인도, 스리랑카, 중국, 대만,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고 차와 차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찻잎의 향과 성분으로 심신을 맑게 깨워주는 차는 하루를 긍정적으로 살게 하는 위로라고 생각한다.

 

영국 United Kingdom

영국인들의 홍차 사랑은 하루 종일 차를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전에 졸음을 쫓는 일레븐시즈 (Elevenses)

과일 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올린 스콘을 내는 크림 티 (Cream Tea)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이는 오후 3-4시 에프 눈 티 (Afternoon Tea)

초저녁 고기와 치즈, 빵을 풍성하게 차려먹는 하이 티 (High Tea)까지 이름도 다양하다.

 

영국인은 당연히 아침 Breakfast - 점심 Lunch - 저녁 Tea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 디너를 들어본 적 있어도 크리스마스 런치는 없잖아요? 그러니 이건 바꿀 수 없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피 티(chippy tea)'는 있어도 '치피 디너'란 명칭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 치피 티 Chippy Tea : 주로 노동자 계층이 6시 이후에 차와 함께 즐기는 식사. 피시 앤 칩스, 감자, 스테이크 등이 곁들여진다.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 1707년 설립, 왕실의 로열 워런트를 받은 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위타드 오브 첼시 Whittard of Chelsea : 1886년 월터 위타드가 잎차, 커피, 코코아 등을 수입하며 사업을 시작해 온 위타드.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커스텀 홍차를 내놓으며 유명해졌다.

브루티코 BREW TEA CO : 2012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설립한 모던한 영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CTC (Crush, Tear, Curl)로 단시간에 차 성분을 추출할 수 있도록 만든 2.5g 티백 일반화에 반기를 들어 온전한 찻잎으로 누리는 한잔의 휴식을 중요하게 내세운다.

트와이닝 Twinings : 립톤 다음으로 유명한 대중적인 영국의 홍차 브랜드. 얼그레이가 대표적이다.

아마드 AHMAD : 영국 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차 회사. 홍차, 녹차, 맛을 낸 차, 허브차 등 다양한 티백

 


프랑스 France

마리아쥬 프레르 MARIAGE FRÈRES : 프랑스 대표 홍차, 가장 오랜 전통의 동인도 숨겨진 보석(차), 베스트 홍차는 마르코 폴로.

쿠스미 티 Kusmi Tea : 186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Pavel Kousmichoff에 의해 설립된 이 브랜드

다만 프레르 DAMMANN FRÈRES : 320년 역사와 전통 프랑스 명품 티, 향(Flavor)의 문화적 가치를 열망

크리스틴 다트너 Christine Dattner : 30년 이상 차를 만들고, 블렌딩 해온 크리스틴이 2012년 자신의 브랜드 론칭,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질을 사용하여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는 티의 가치

테오도르 Theddor : 2002년 티 테이스터 기욤룰루가 론칭한 브랜드 (당시 25세), 우리나라에는 2014 한남동 매장 오픈, 파스텔 톤의 캐주얼한 틴케이스 컬러


독일 Germany

로네펠트 Ronnefeldt : 1823년 독일의 명품 홍차, 요한 토비아스 로네펠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차를 팔기 시작, 현재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과 최고의 품격을 지닌 초호화 크루즈인 실버씨의 모든 여객선, 특급호텔 리조트에서 로네펠트의 차를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 로네펠트 티하우스)

알트하우스 ALTHAUS : 독일어 'ALT' (오래된)와 'HAUS(집)가 결합되어 '오래된 집'이라는 뜻의 알트하우스. 차를 마시는 시간에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브랜드


덴마크 Denmark

A.C. 퍼치스 티핸들 A.C. Perches Thehandel : 186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차. 국내에서는 에디션 덴마크 Edition Denmark에서 소개하고 있다. * 덴마크 양봉장인이 만드는 대니시비키퍼스의 스페셜티 허니, 책임감 있는 방법으로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커피콜렉티브의 스페셜티 커피, 오래가는 물건을 만드는 스카게락의 테이블웨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매거진 아크저널 등도 만날 수 있다. 



미국 America

스미스 SMITH :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티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스티븐 스미스 Steven Smith  Teamaker의 세 번째 티 브랜드. 같은 계열사 Stash Tea Company, Tazo 도 함께 알아두자.

하니앤손 Harney & Sons : 1983년 코네티컷주 솔즈베리에서 설립되어 현재 뉴욕 밀러턴에 위치한 미국 차 회사. 고품질의 느슨한 차와 허브 차를 전문으로 유기농 인증 코셔 제품을 선보인다.

타바론 TAVALON :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된 타바론. 티 소믈리에가 론칭한 디자이너 티 브랜드로 세계 각지 선별된 프리미엄 티를 블랜딩한 차로 유명하다.


싱가포르, 스리랑카

TWG : 더 웰니스 그룹 (The Wellness Group)의 약자로 2008년 론칭. 1837년은 동서양 차 무역의 중심이었던 홍콩상공회의소 설립연도를 의미한다. 싱가포르의 고급 프리미엄 티 브랜드,

딜마 Dilmah : 국제적으로 판매되는 스리랑카의 실론티 브랜드. 1988년 메릴 J 페르난도에 의해 설립

아크바 AKBAR Akbar Tea :  Alghazaleen Tea와 함께 Akbar Brothers Ltd가 소유한 스리랑카 차 브랜드.


세상에 좋은 차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이론일 뿐이다. 찻자리를 찾아 좋은 차를 마시고, 차와 관련된 전시를 보고 다구를 만져보고 체험해야 비로소 온전한 차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엠스타일 유미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미영


인스타그램  @mstyle_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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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미영의 리빙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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