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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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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씽크 Jan 31. 2020

특별한 가을 소풍, 대장금 파크를 걷다

청년시청자위원 M씽크 9월 테마활동 후기

덥고 꿉꿉한 여름이 끝나고..드디어 9월!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는 않았지만, M씽크 친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그러면서도 이번 테마 활동 주제인 '드라마'에 걸맞는

MBC 용인 대장금 파크를 전격 방문한 것이죠!


'대장금 파크'를 둘러보기만 하면 왠지 따분한 유적지 방문처럼 느껴질까봐

대장금 파크, 그리고 이 곳에서 벌어진(?) 드라마 촬영 현장의 역사를 꿰뚫고 계시는!


대장금 파크의 산 증인 이.성.우 과장님을 어렵사리 투어 가이드로 모셨습니다~

(원래 가이드가 본업이 아닌데도....M씽크만을 위해 특별히 오셨다고요!)


M씽크 친구들을 만나자마자 유노윤호 뺨치는 열정적인 강의ㄷㄷㄷ


대장금 파크의 역사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끝난 뒤...

빨간 열차를 타고 '대장금 파크 투어' 시작 지점으로 출발!


열차 타자마자 사진 찍기에 여념 없는 M씽크 친구들ㅋㅋ


덜커덩 덜커덩~ 오르막길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관광 열차(?)...

은근 스릴감도 넘치고..대장금 파크 풍경을 맨 눈으로 빠르게 훑는 느낌이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M씽크 친구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ㅋㅋ)


정상에 도착한 뒤... 

투어는 약 1시간 반~2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요.

 

예쁜 건축물도 생각보다 엄청 많았고, 대장금 파크가 최근까지 타 방송사 드라마 촬영에 쓰이는 만큼

각 스팟마다 드라마 촬영에 얽힌 스토리까지..빠짐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성우 차장님 : "A 배우와 B 배우가 키스씬을 찍은 곳이 여기고요" "C드라마에서 D배우가 말 타고 다리를 건너는 명장면을 저 곳에서 찍었고요".....


(역시 드라마 뒷 얘기는 TMI라도 재밌...)


투어 진행 중간에 우리는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래 걷다 보니 당과 카페인 부족 현상이...;; 음료 흡입과 함께 자신이 찍은 사진을 점검해 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덧 한 시간, 두 시간이 훌쩍 지나고..

해가 어둑어둑 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장금 파크 투어의 막바지 하이라이트!

바로 단체 기념 사진을 찍을 시간이 다가 왔네요~


교각에 나란히 선 M씽크 2기 친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다!"

 

이번 대장금 파크 투어는 역대 테마 활동 중 가장 운동량이 많았던(?) 테마 활동이었는데요^^


직접 발로 걸으며, 가을 공기를 마시며... 오감으로 대장금 파크를 체험한 만큼, 

더욱 더 기억에 남는 테마활동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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