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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Jul 06.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73

나의 존재감

네가 있고 없고 분위기가 틀려라는 말을 들었다.

병풍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어깨가 으쓱”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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