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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May 22. 2021

오늘의 세줄 일기_125

오랜만에 바쁜 날.

오랜만에 일하느라 불태운 날.

벌써 10년 차, 회의감에 들기도 하지만,

오늘같이 열정적으로 일한 나를 발견하고 나면,

아 그래 역시 내 일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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