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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May 20. 2021

오늘의 세줄 일기_124

힘이 든다.

힘이 든, 이야기는 아무리 말을 해도 힘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힘이 더 든다.

그래도 너무 힘이 들어 턱끝까지 차오른 말을 내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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