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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May 08. 2021

오늘의 세줄 일기_123

이 허전함은 뭘까.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일정은 10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가득 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

몸은 피곤이 가득한데, 괜히 마음이 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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