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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Dec 29. 2021

오늘의 세줄 일기_135

화장실을 가서 거울을 본 순간.

올해 본 여자 중에 가장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얼굴이 잔뜩 부어서 눈 밑에 애벌레 두 마리가 있었다.

술 취해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자기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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