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AI(인공 지능) ChatGPT를 운영하는 미국 오픈 AI가 아시아 최초의 거점을 일본 도쿄에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지난해 8월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한 챗 GPT 기업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는 법인 영업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일본을 방문했던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기시다 총리를 만나 일본에 거점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픈 AI는 일본 시장 공략과 함께 생성성 AI를 둘러싼 규제 문제에도 적극 참여한다.
도쿄지점 개설에 맞춰 미국 본사의 브래드 라이트 캡 오픈AI 최고집행책임자(COO)가 일본을 직접 방문, 경단련과 일본 주요 기업 경영진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