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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pr 23. 2024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장 효율적인 옵션 구성은?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2만5,374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싼타페는 지난해 출시 당시 호불호 강한 디자인으로 많은 우려가 제기됐으나, 차박 및 레저활동에 용이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 등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일반 모델 대비 비싼 차량 가격으로 옵션 선택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트림과 옵션을 선택해야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까?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싼타페는 엔트리 트림부터 선호도 높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등이 기본 적용되면서 직전 4세대 싼타페의 프레스티지 트림과 동급 수준의 옵션 구성을 자랑한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트림은 프레스트지(4,136만원)다. 기본 트림에 256만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와 루프랙,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동승석 8way 전동시트,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빌트인 캠 2(45만원), 듀얼와이드선루프(89만원), 헤드업디스플레이(59만원), 현대스마트센스(79만원), 시트플러스(74만원), 플래티넘 II(99만원), 파킹어시스트플러스 I(119만원), 디자인 플러스 II(79만원) 등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중 빌트인 캠 2와 시트플러스가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빌트인 캠 2는 기존 대비 녹화 품질이 향상되고 음성 녹음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후방에 순정 블랙박스를 시제품과 비슷한 비용으로 깔끔하게 탑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트플러스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통해 장시간 주행 시에도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으며,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레그레스트),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 5인승 시트 구성을 기본으로 6인승(104만원) 및 7인승(69만원) 중 소비자의 선호에 맞게 한 가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에 이들 옵션을 더한 차량 가격은 5인승 2WD 기준 4,255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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