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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May 08. 2024

"사고 위험 높다" 아반떼·K5 등 7천여대 리콜

사진 : 현대차 아반떼

현대자동차와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4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1개 차종 7,738대가 영향을 받는다.

사진 : 기아 K5

먼저 현대자동차는 2024년형으로 생산된 아반떼와 쏘나타, 캐스퍼, 코나, 베뉴 등 5개 차종 4,118대를, 기아는 K3와 K5, 모닝 등 3개 차종 2,668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의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단락이 발생해 밸브 내부가 손상,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경우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및 D300 2개 차종 329대의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수분이 유입돼 후미등과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어 리콜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 3 3.0 TDI 623대의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한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리콜 방법과 일정 등을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받게 되며,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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