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May 21. 2024

MS, 생성형 AI 탑재한 코파일럿 PC 발표. 처리

사진 제공: PCMag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인공지능)에 특화된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말기에 탑재된 고성능 반도체를 사용,  AI의 처리 성능을 기존에 비해 최대 20배까지 향상시켰고, 즉석 번역과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가 고속으로 실행된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지만 인터넷 통신이 연결되지 않아도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능도 탑재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 앞서 발표한 신제품은 코파일럿(Copilot)이라는 AI 도우미를 PC용 윈도우 운영 체제에 융합시킨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PC가 지속적인 멀티스레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보다 최대 58%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AI 지원 노트북 컴퓨터라고 밝혔다.


또, 코파일럿 노트북이 로컬 비디오 재생을 실행할 때 맥북 에어보다 최대 20%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시리즈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며 6월 18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999달러(136만 원)부터 시작된다.


유수프 메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코파일럿(Copilot)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AI 혁신의 놀라운 속도를 목격했다”면서 “실리콘부터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까지 PC 전체를 AI를 중심으로 완전히 재구상해 컴퓨터를 윈도우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SK하이닉스, AI 데이터 저장. 연산수행까지 가능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