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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n 06. 2024

엔비디아, 시총 세계 1위 눈앞. 애플 제치고 마이크로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5일 (현지 시간)  3조 달러(4,119조)를 돌파, 애플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시총 3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 번째다.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24에서 젠슨 황CEO의 신제품 츨시 발표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개발 및 처리에 사용하는 반도체의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로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5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5.16% 상승, 3조118억 달러(4,135조 원)로 마감됐다. 이날 애플의 시가 총액은 2조9,900억 달러(4,105조 원), 마이크로소프트는 1.91% 상승한 3조1513억 달러(4,326조 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22일 최신 분기별 재무 수치를 공개한 이후 24%나 올랐다. 당시 엔비디아 매출은 260억 달러였으며 7월 말에 끝나는 2분기에는 28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폭등하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도우미 코파일럿(Copilot), 오픈AI의 챗GPT 등을 위한 AI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는 AI GPU의 수요 때문이다.


젠슨 황CEO는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AI GPU 칩인 블랙웰(Blackwell)과 블랙웰 울트라, 새로운 AI GPU 아키텍처인 코드명 루빈(Rubin)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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