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투데이 픽

현대차 싼타크루즈, 2023년형에 '나이트 에디션'추가

by M투데이
2022-hyundai-santa-cruz-pickup-truck-production-starts-this-summer-in-the-us_1.jpg

지난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현대차의 북미 전략형 픽업 모델 ‘싼타크루즈’가 지난 18일 2023년형 출시와 함께 신규트림 ‘나이트 에디션'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2023년형의 일반 모델에는 이전의 SEL 이상의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20210401060036_2022_hyundai_santa_cruz_teaser.jpg

새로운 나이트 모델은 싼타크루즈 AWD SEL 액티비티를 기반으로 2.5L 터보차저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돼 최고출력 28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4륜 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Hyundai-Santa-Cruz-Night-2-1024x683.jpg
c48fed2343d45c40b030bf73b309faf6.jpg

외장디자인은 다크 크롬 그릴, 어두운 마감의 20인치 전용 휠, 유광 블랙의 미러 캡과 도어 핸들이 특징적이며 양쪽에 사이드 스텝이 있어 승하차를 편하게 만들어준다.

Large-52324-2023SantaCruzNight-1024x683.jpg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계기판과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호환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열선 내장 앞 좌석 시트와 8방향 파워 시트 및 에어컨이 제공된다.


또한 전방 충돌 보행자 감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된다.

FaiHUHmXwAAQUJR.jpg

2023년형 싼타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이 1,010달러 인상된 2만 6,745달러(약 3,500만원)부터 시작이며, 나이트 모델은 3만 7,105달러(약 5,000만원)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닛산, 북미시장 등 겨냥한 신형 무라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