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람보르기니 깃발 꽂은 도이치오토모빌그룹, “
도이치토모빌그룹 계열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24일 경기 분당에 람보르기니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탈리아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국내 두 번째 딜러인 도이치토모빌그룹 계열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경기 분당에 람보르기니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람보르기니 분당에서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페데리코 포스키니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권혁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람보르기니 분당 공식 오픈식을 가졌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서울 외 수도권지역에서 첫 번째로 오픈하는 전시장으로, 지상 1층 540.62m2 (약 164평) 규모로 완성됐으며, 최근 출시된 우루스 SE를 비롯한 람보르기니의 수퍼 스포츠카들이 전시된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 서울 강남과 수도권 서부와 동부, 남부 등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하다.
권혁민 대표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접근성이 뛰어난 상업 중심지에 위치, 다양한 지역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장점과 최신시설을 통해 분당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권혁민 대표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 람보르기니 판매 7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으로, 분당지역에 두 번째 전시장을 오픈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로 참여하는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기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3년 국내에서 431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95대가 판매, 벤틀리, 페라리, 마세라티를 제치고 수퍼카와 럭셔리카 부문 독보적 1위를 질주했다.
페데리코 포스키니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책임자(CMO)는 “람보르기니의 한국 판매가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전시장을 더 늘리는데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출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또, 내년에는 이번에 출시한 PHEV 우루스 SE와 스포츠 쿠페 레구엘토, 그리고 우라칸 하이브리드 등 3개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