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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업에 진심인 화웨이, 전기차 아이토M5 출시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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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화웨이가 Mate 50 시리즈 스마트폰 출시 컨퍼런스에서 아이토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 자동차 모델인 아이토 M5 EV 를 출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화웨이의 CEO 리처드 유는 아이토 M5 EV에 탑재된 화웨이의 다이내믹 토크 시스템(HUAWEI DATS)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으며, 승차감을 높이고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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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현재 이 기술을 완벽하게 갖춘 기업은 전 세계에 테슬라와 화웨이 두 곳뿐”이라고 말했다.


아이토 M5 EV는 전체 알루미늄 합금 섀시를 채택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너지 절약 모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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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충전 후 에너지 절약 모드로 주행할 경우 리어 드라이브 버전은 620km, 4드라이브 버전은 552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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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수 전기 구동 지능형 플랫폼을 장착하고 비동기 모터와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로 구성된 M5는 0에서 100km/h까지 4.5초만에 돌파가 가능하다.


또, 아이토 M5 EV는 주행 거리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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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량의 현재 전력 소비를 보여주고 이동 중에 사용 가능한 충전소를 표시해주며, 주행 중 차량에는 사이트 정보, 저전력 경고, 초절전 모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및 결제 등의 기능도 표시된다.


아이토 M5 EV 스탠다드 에디션은 28만8600위안(5,733만원), 퍼포먼스 에디션은 31만9800위안(6,3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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