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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11. 2022

4,000피트 상공을 자율 주행하는 에어택시!

미국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위스크 에어로(Wisk Aero)가 4인승으로 확장된 6세대 eVTOL 에어택시를 공개했다. 


에어택시는 자율 주행으로 운영되지만, 비상시에는 지상의 감독관이 개입해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장했다.


공개된 세부 내용에 따르면, 배터리는 단 1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예비 전력을 포함한 주행거리는 144km에 달하며, 약 4,000피트의 상공을 시속 203~222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50피트 이상의 날개에 6개의 전면 로터를 특징으로 한다. 각 로터에는 수평 또는 수직으로 기울어지는 5개의 블레이드가 있으며, 6개의 리어 로터에는 각각 2개의 블레이드가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4명의 승객이 편하게 탑승 가능한 인테리어와 수하물을 위한 크고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충전기 및 Wi-Fi 등 편의 기능도 함께 탑재된다.


위스크 에어로의 6세대 eVTOL 아직 인증 단계가 남아있어 공식적인 상용 서비스로의 출시 시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자체 비행 테스트와 설계 및 시스템 테스트는 완료했다.


한편, 위스크 에어로는 에어택시의 서비스 가격을 1.6km(1마일) 당 3달러(약 4,300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1인당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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