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Nov 03. 2022

람보르기니, 하드웨어 결함으로 美서 우루스 48대 리콜

사진 : 람보르기니 '우루스'

람보르기니가 지난 1일(현지시간) 슈퍼SUV ‘우루스’의 하드웨어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2021년 9월 16일부터 23일 사이에 제조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총 48대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의 원인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영구적으로 비활성화 시키는 치명적인 하드웨어 문제라고 밝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전압 조정기 결함에 의해 제어 장치의 구성 요소에 손상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후방 카메라를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 의존하는 모든 기능이 손실된다.


람보르기니는 딜러를 통해 무상으로 하드웨어 교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6일 전후로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통지를 보낼 계획이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판매된 제품 대상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자전거도 수소로 달린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