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미션의 연속?
<두기와 더기의 이야기 >
-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 두기 더기에게..)
"항시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해서 너희 엄마아빠처럼 좋은 땅굴에서 살아야지~"
- (고등학교 때 선생님)
"수능이 100일 남았다. 10분 더 공부하면 내가 살 토양이 바뀐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명심해."
- (땅굴고 72회 졸업생 동창회)
- (친구 1) "나 내년에 결혼한다."
- (친구 2) "이야 축하한다! 땅굴은 마련한 거야?"
- (친구 1) "응, 그냥 작게 시작하려고."
- (더기) '부럽다...'
- (두기) '꼭 있어야 하나?'
- (두기) '인생은 끝없는 미션의 연속인 것 같아... 따라가지 못하면 실패한 삶일까?'
- (더기) '열심히 하면 나도 곧 내 굴, 내 가족을 가질 수 있겠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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