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자의 잡생각
결혼 후
와이프와 언쟁이 있는 것은
하나의 이슈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의 교육.
와이프는
아이들이 커서 어떤 미래를 살게 될지 모르니
기본적인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꿈은 나중에 발견하더라도
향후 꿈을 찾았을 때
발목을 잡지 않도록
기본적인 공부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나는
꿈을 먼저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가 되건 다른 무엇이건
의지를 가지고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입장이다.
와이프가 말하는 기본적인 교육이
월 7~8개나 되는 각종 과외와 학원이라면,
그건 기본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꿈을 먼저 찾느냐,
나중에 꿈을 찾았을 때
발목을 잡지 않도록
공부를 먼저 하느냐.
사실 해결점은 없고,
지난 몇 년간 2-3달에 한 번씩 반복되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리고 결국은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아이들 교육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