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위한 멈춤 #5
하나씩 비우며 올라가기
by
무결
Jan 13. 2026
금오산을 올라가는 초입에
나옹선사의 시가 걸려있다.
매년 보는 글인데
볼 때마다 새롭다
볼 때마다 가까이 와닿는다
볼 때마다 멈춰있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나는...
말없이
티 없이
그렇게 비우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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