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MOVING ON

서울시 용산구 매거진 노츠

by muhyeonng




서울시가 선정한 지역 상권 ‘용마루길’에 자리 잡은 매거진 노츠.

먼 훗날 용문동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박상엽 대표의 집념이 만들어낸 공간이다.

서울의 소울을 닮은 브랜드 NOTES 노츠는 더 좋은 맛을 위해 기꺼이 노력하며,

더 완성도 높은 품질을 향해 달려간다. 그것이 매거진 노츠의 근간이며

완벽한 ‘바 서비스’의 가치라는 것을 이들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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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노츠는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또 한 장의 성장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효창공원역 1호점에서 ‘K-Cafe Championship 초대 우승 매장’이란 타이틀을 인연으로 만난 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노츠의 두 번째 공간 ‘매거진 노츠’가 정식으로 오픈한 것.


국문학을 전공한 문학청년이 만들어가는 음료씬의 미래. 박상엽 대표가 지난 인터뷰에서 누누이 강조했던

‘커피와 칵테일의 경계가 사라진 음료 문화’에 대해 식음료 업계도 본격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는 ‘젊은 대표’란 수식어에 뒤따르는 여러 시선에 보답하듯 물오른 사업 수완에 노력을 곁들여

작년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매장을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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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사람을 타듯 그의 두 번째 공간 매거진 노츠 역시 그를 닮아있었다.

대신 정체성이 더 짙어진 모습으로. 다양한 시즌 기획 음료가 기다리는 매거진 노츠.


‘커피 마시는 손님도 있는데 혼술하는 모습이 자칫 외로워 보이진 않을까?’란 생각은 저 멀리 던져라.

단정한 유니폼을 입은 매거진 노츠 팀의 환대에 당신은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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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노츠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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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오픈, 런!


지금까지 이런 매장은 없었는데. 5월의 어 느 날 예상치 못한 연락을 받았다. “저희 2호 점 오픈했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마련 한 자리니 편하게 놀러 오세요!” 안 그래도 3 위 매장 취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었던 매거 진 노츠. 박상엽 대표의 유쾌한 초대에 편집 팀은 카메라를 둘러매고, 일정에 맞춰 부리 나케 3층짜리 구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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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매장은 없었는데. 5월의 어 느 날 예상치 못한 연락을 받았다. “저희 2호 점 오픈했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마련 한 자리니 편하게 놀러 오세요!” 안 그래도 3 위 매장 취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었던 매거 진 노츠. 박상엽 대표의 유쾌한 초대에 편집 팀은 카메라를 둘러매고, 일정에 맞춰 부리 나케 3층짜리 구옥에 입성했다.


총 6개월의 대공사를 거쳐 완성한 공간엔 세련미가 흘렀고, 1호점과 사뭇 다른 농익은 분위기가 시선 을 압도했다.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공간 인 만큼, 바와 진열장에 다채로운 색감의 오 브제가 채워질 것을 예상했어요. 또 건물 본 연의 구조와 질감을 살리기 위해 검은색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깔끔한 디자인 은 인적·물적 서비스 모두에 집중도를 높였다. 그는 2층에 마련된 프라이빗 룸으로 안 내하며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웰컴 티 ‘커피 토닉’을 건넸다. “요즘 해외 트렌디한 바들은 카트 서비스로 음료를 제공해요. 더 좋은 일 이 많아지면 그때는 카트로 모시겠습니다(웃음).” 어느덧 매장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그에 게서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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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우리에겐 다 계획이 있다


테이블에 앉아 총 2권의 매거진을 받았다. 매 거진 노츠의 ‘매거진’은 메뉴를 의미하는데 말 그대로 메뉴판을 매거진화 한 것이다. 커 피, 위스키, 와인, 음식 같은 상시 제공 메뉴 가 담긴 ‘매거진 0’과 시즌마다 개발한 10종의 메뉴가 담긴 ‘시즈널 매거진’. 주문을 마치 자, 매혹적인 드링크의 세계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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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숫자 0과 젊음(Young) 의 화력이 함축된 음료들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공간의 매력은 지속적인 음료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이들의 취향을 수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번 대회에서 다빈 씨가 제출한 ‘하동’이란 메뉴가 있는데 오픈 후 반응이 좋아요.


다빈 씨는 허브에 대한 이해도가 좋은 사람이라 카페와 바 메뉴를 능수능란하게 오갈 수 있는 선수였어요. 기회를 많이 주고 싶은 동료죠. 연습하는 걸 지켜보면서 저 역시 신인들이 표현하는 신선함을 배 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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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작업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팀 노츠 그리고 박상엽 대표에게는 다 계획이 있기에 모든 과정이 그저 즐겁고 신날 뿐이다.


아낌없 이쏟아내고, 불태우고, 어떤 경험을 하든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내는 모습에서 ‘K-Cafe

Championship 대회’에서 두 번이나 실력을 입증한 매장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P#3. 수평선 너머로


“동료가 성과를 얻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 어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에 대해 팀 전 체가 기뻐해 준 것 같아요. 또 대회를 통해 노츠라는 브랜드를 한 번 더 알린다는 것 자 체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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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엽 대표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동료’였다. ‘직원’보단 ‘동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면모가 인상 깊었다. “전 스물아홉이란 어린 나이에 대표가 되었 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왔어요. 그렇다 보니, 우리가 만들어온 수평적인 구조가 결국 우리의 성장 시너지로 이어지기를 꿈꾸고 있죠. 대표라는 직급을 넘어, 음료인이라는 공통 분모로 뭐든 도전하고 해내는 우리. 이 팀 워크를 저는 계속 응원합니다.”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야말로 매거진 노츠의 창의적이고도 예술적인 에너지가 솟아나는 원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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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가 해 나갈 일은 지금처럼 즐겁고 행복한 공간을 하나의 팀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현재 매거진 노츠는 대내외 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사 람을 더 챙겨야 한다며 열심히 그를 믿고 따르는 팀원에게 더 좋은 리더가 되겠다고 약 속했다. “병준 씨부터 다빈 씨까지 제겐 참 든든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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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와 비전을 만들어갈 테니, 저와 팀을 믿고 오래오래 같 이 가자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복리후생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예를 들어 결혼 시 분윳값 지원! 요즘 물가에 아주 합리적인 복리후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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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늦은 오후. 바깥에 선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깊은 골목길 안쪽에 숨어있는 이곳에 사람 들은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매거진 노츠는 우리가 공간에 있는 내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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